지방 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청년 구직자 취업을 촉진하고 산학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대책반이 운영된다.
지방 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별 중소기업 취업대책반'이 그것이다.
1월 12일 중기청에 따르면 지방 중기청이 청년 구직자가 원하는 우수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청장을 위원장으로 지역별 전문계고·지역산업체·경제단체간 협의체를 구축해 운영한다. 이 협의체는 지자체, 교육청, 학교, 산업체, 경제단체 대표 등 10명 이내로 구성돼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위한 지역 전문계고와 산업체간 상시 의사 소통기구로 운영된다.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취업촉진을 위해 각 지방 중기청 인력담당과장을 '취업지원관'으로 임명해 활동토록 하고, 고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방중기청 청사를 활용한 재직자 주말·야간대학 캠퍼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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