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19일부터 전국 6개 사무소에서 진행-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은 4월 19일부터 비정규직을 고용한 사업장의 사업주 및 인사노무담당자, `18년 차별진단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고용차별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 6개 권역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개정 노동법에 따른 이해를 돕고, 고용노동부의 차별시정제도 및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진단패키지 지원방법 안내 등을 통해 노사가 스스로 고용차별을 예방.개선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은 차별예방교육, 차별진단 및 상담, 차별개선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캠페인을 통해 고용차별을 예방.개선하는 전문기구로 전국 6개사무소(서울, 인천, 대전, 대구, 경남, 전북)가 있으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 및 차별개선을 위하여 매년 지방고용관서와 함께 진단사업장을 선정하여, 차별여부를 분석하고 차별이 있는 사업장의 개선.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설명회는 4월 19일(목) 서울청, 대구청을 시작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지역의 개최일에 참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1588-2089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기업의 임직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차별예방교육이 필요한 경우 전국 차별없는일터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비정규직의 차별해소를 위해 올해부터는 차별진단 및 개선지원에 교육과 정부지원제도, 차별제로 사업장 인증까지 연계하는 차별진단 패키지를 지원한다.”며, “차별진단 패키지에 보다 많은 사업장이 참여하여 비정규직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의: 일문화개선팀 장인선 (02-6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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